김포점 |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 '자가결찰 교정치료' 관심

시간적인 여유가 많아지는 겨울방학이 가까워 오면서 치아교정 치료를 위해 치과를 찾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청소년기의 교정치료는 얼굴의 균형을 잡아주고 치아를 가지런하게 해주어 구강기능을 향상시키고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를 개선하여 아이의 심리적 안정을 도와줄 뿐만 아니라, 긍정적인 자아형성과 함께 사회적 성취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교정치료를 결심하기에 긴 치료기간과 치료 중 통증과 불편함 등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기존 일반교정장치의 단점을 보완한 교정장치가 바로 '자가결찰 교정장치'다. 

철사를 사용하지 않고 클립을 이용하여 열고 닫아 와이어를 장착하는 방식인 자가결찰 장치는 치료 시간이 단축됨은 물론 마찰력까지 줄어들어 통증까지 감소하게 된다.

결찰선에 의해 찔리는 불편감도 일반 교정장치보다 적고 치아 이동이 빠르기 때문에, 진료 시간이 단축될 뿐 아니라 불편함도 줄어들어 환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대표적인 자가결찰 교정장치에는 클리피씨와 데이몬장치 등이 있다. 

클리피씨 장치는 전체적으로 세라믹으로 되어있고 교정용 와이어를 잡아주는 부분이 금속으로 되어있으며, 데이몬클리어 장치는 와이어를 잡아주는 부분까지 세라믹으로 되어 있어 가장 심미적인 자가결찰 교정장치라고 할 수 있다.

김포 서울바른치과 구승준 대표원장은 “마찰력을 감소시켜 통증 감소와 기간단축을 기대할 수 있는 자가결찰 장치의 경우 내원 횟수가 줄어들고 그 간격이 길어 학업과 생활에 지장을 덜 수 있는 만큼 청소년기 치아교정에 추천할 수 있는 장치다”라고 전했다.

같은 자가결찰 교정장치를 사용한다 해도 의료진마다 진료 결과가 다를 수 있고 합죽이, 옥니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간 진행되는 치료이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 경험이 많고 진료에 있어서 신뢰를 받고 있는 교정치과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원본 링크 : http://www.dtnews24.com/news/articleView.html?idxno=444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