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점 | [이투뉴스] 방학과 함께 늘어난 청소년 치아교정 문의, 이것만은 알고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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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주점 작성일18-07-25 13:24 조회41,45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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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방학을 앞두고 치아교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는 상담부터 진단, 치료 시작까지의 과정도 복잡하고 정교함이 요구되기 때문에 시간적으로도 여유를 확보할 수 있는 방학기간을 이용해 치료를 계획하는 것이다.
치아교정은 교정 장치를 이용해 일정한 힘을 가해 치열을 바르게 배열해주고 기능과 심미적 개선을 도와주는 치료다.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에 있어서도 중요한 깔끔한 첫 인상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연령대에서 치아교정에 관심을 두고 있기도 하다.
방학기간에는 많은 치과에서 환자들을 유치하기 위해 여러 이벤트와 저렴한 비용을 앞세워 홍보를 하기도 한다. 그러나 최근 들어 교정치과 선택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올바른 진료, 똑똑한 소비를 하기 위해 충분히 비교하고 치료를 시작하려는 이들도 적지 않다. 성장과도 관련이 많은 청소년기의 올바른 치아교정을 위해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어릴 적부터 가지고 있던 혀 내밀기, 손가락 빨기 등과 같은 구강악습관은 부정교합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안면 발달 장애, 골격의 부조화 등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치아교정이 필요한지 자녀의 습관을 유심히 관찰하여 교정치과에서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는 영구치가 모두 자란 12~14세 정도를 청소년기의 적절한 치아교정 시기로 본다. 성인이 되어서 시작하는 것보다 청소년기에 교정 치료를 더욱 권하는 이유는 치아의 이동속도가 빨라 효율적인 교정이 가능하며, 기간의 단축, 골격적 성장 방향을 조절함으로써 만족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청소년 뿐 아니라 모든 연령에서 치아교정 진료를 고려하고 있다면 반드시 체크해야 하는 부분이 의료진에 대한 것이다. 치과에도 보철과, 보존과 등 다양한 분야별 전문의가 있다. 치아교정 역시 ‘치과교정과’의 전문의가 존재하며 부정교합 증상에 따른 맞춤 치료를 위해서는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의에게 시행한다면 올바른 진료를 통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전문의라 하더라도 대표원장이 아닌 페이닥터가 진료하게 되면 긴 치료기간 도중 언제든 담당의가 바뀔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청소년의 경우 성장 이후까지도 예측하며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안정감 있게 처음 상담에서 마무리 과정까지 진료를 받고 싶다면 대표원장이 직접 진료하는지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전주 신시가지에 위치한 서울바른교정치과, 서울대 출신 교정과 전문의 최혁일 대표원장은 “청소년 치아교정의 치료 시기는 개인의 성장 발육 상태에 따라 조금씩 개인차가 존재한다. 골격적인 문제가 있는 경우라면 성장하는 동안에도 주기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하다.”면서 “단순히 저렴한 비용만을 보며 교정치과를 선택하기 보단 상담부터 진단, 치료와 사후관리까지 책임감 있게 진료를 담당할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정밀 진단을 통해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치아교정은 교정 장치에 따라 비용과 기간이 달라질 수 있고,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은 저가의 카피 제품을 사용할 경우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이 외에도 경험과 전문성이 부족한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도 결과적으로 만족도가 떨어질 수 있어 교정치과를 선택할 때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기사 원문 >> http://www.e2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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